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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Sep 17. 2019

태국 치앙마이 여행, 테마별 가볼 만한 곳 추천 5

올드타운부터 야시장까지!



태국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여행지를 원한다면 치앙마이를 추천한다. 치앙마이는 해발 300m에 위치하고 있어 태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날씨가 선선한 장점이 있다. 또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전 세계 많은 백패커들이 휴식을 위하여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목하자. 스카이스캐너가 치앙마이 여행 시 테마별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하니 참고하여 알찬 여행을 즐겨보자.


Pixabay @Mariamichelle




치앙마이 여행,
테마별 가볼 만한 곳
추천 5



1. 태국의 전통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 올드타운


Flick @I G


치앙마이 여행 시 태국 전통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올드타운으로 가보자. 올드타운은 치앙마이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가장 치앙마이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삼왕상부터 왓 프라싱, 왓 체디루앙, 타패게이트까지 관광 명소들도 가득하다. 삼왕상은 올드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여러 사원들을 둘러보며 그냥 지나치기 쉬운 편이지만, 치앙마이를 세운 3명의 왕들을 기념하여 세운 역사적 의미가 깊은 동상이다.


Flickr @Crystian Cruz
Flickr @Robert Wilson


왓 프라싱은 태국의 북부를 대표하는 가장 큰 사원으로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프라싱 불상이 모셔져 있어 더욱 유명하다. 이 불상은 치앙라이에서 옮겨졌으며 불상 행렬을 할 때 가장 앞에 위치할 만큼 의미가 깊다. 왓 체디루앙은 왓 프라싱과 함께 치앙마이 3대 사원 중 하나로 높이가 90m의 크기의 건물이었지만 16세기 큰 지진으로 인해 무너지면서 상단 부분의 30m가 무너진 곳이다. 하지만 높이가 8m나 되는 입불상이 있는 사원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부터는 올드시티 내에서 선데이 마켓도 진행하고 있으니 더욱 현지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찾아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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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구경하고 싶다면?
- 반캉왓


Flickr @Wutthichai Charoenburi
Flickr @Wutthichai Charoenburi


반캉왓은 젊은이들에게 유명한 핫플레이스로 카페와 수공예품 공방, 서점, 갤러리 등이 모여있는 작은 아트 빌리지다.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마을인 만큼 빈티지한 감성이 묻어나는 분위기와 소소한 볼거리들로 가득해 특히 여성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초록 초록한 분위기로 곳곳이 포토스팟! 반캉왓 주변으로 예쁜 카페들도 많아 시원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어 더욱 볼거리가 더욱 다양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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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 도이 인타논


Flickr @ronan crowley
Flickr @ronan crowley


치앙마이의 대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도이 인타논을 찾아보자. 도이 인타논은 해발 2,565m로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히말라야산맥의 끝자락이며, 태국의 지붕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유명 영화의 소재지가 됐을 만큼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자연을 만끽하며 즐기는 트래킹을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으며 70m 높이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 주변으로 생기는 무지개로 유명한 와치라탄 폭포부터 왕과 왕비의 장수와 60주년 생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탑인 프라마하 탓 놉빠메타네돈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이 된다. 현지 여행사를 통해 투어를 예약하면 와차라탄 폭포와 하이스트 포인트 오브 타이랜드(Highest Point of Thailand), 프라마하 탓 놉빠메타네돈 코스와 점심 식사까지 포함되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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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야시장을
경험하고 싶다면?
- 나이트바자


Flickr @Alpha
Flickr @John Seb Barber


동남아 여행의 필수 코스인 야시장! 나이트바자는 도심에서 멀지 않은 창클란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산족의 수공예품부터 다양한 먹거리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기념품을 사기에도 좋다. 또한 현지의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어 치앙마이 여행 시 필수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같은 블록에 위치한 나이트마켓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라이브 공연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기며 치앙마이의 나이트라이프를 경험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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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근교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 빠이


Flickr @Shinsuke Ikegame
Flickr @Aleksandr Zykov


치앙마이 근교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많은 배낭여행객들이 찾고 있는 빠이(Pai)로 떠나보자. 빠이에는 태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빠이 캐니언부터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온천인 핫 빠이 스프링 온천까지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이다. 빠이 여행 시 보다 유동적인 이동을 원한다면 스쿠터를 대여해보자. 스쿠터를 타고 시원한 바람과 자연의 향을 그대로 느끼며 즐기는 빠이 여행은 여행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 치앙마이에서 빠이 이동 시 미니밴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며,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니,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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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스카이스캐너

사진 |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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