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에 떠나기 좋은 10월 해외여행지 추천 6
가까운 여행지부터 이색 여행지까지!
선선한 날씨와 함께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10월! 겨울에 접어들기 전, 리프레시를 위해 어디론가 훌쩍 다녀와 보는 건 어떨까? 10월의 경우 개천절 등 공휴일과 주말 사이에 연차를 함께 사용한다면, 3박 4일 혹은 그보다 긴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가 짧은 비행시간으로 언제든 떠날 수 있으며, 뚜렷한 특색을 지진 해외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참고하여 여행 일정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Unsplash @hectorjp징검다리 연휴에
떠나기 좋은
10월 해외여행지 추천 6
1. 코타키나발루
Pixabay @hacifilm0
Flickr @Jane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타키나발루는 어떨까?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는 물론 반딧불이 투어, 악어농장 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투어가 많아 지루할 틈 없는 활동적인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 3대 선셋 비치로 알려진 탄중아루 비치 앞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경이로움과 함께 몽환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수영장, 아동용 편의시설을 보유한 리조트가 즐비하기 때문에 편안한 휴양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특히 10월의 코타키나발루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고, 우기라고 해도 스콜성 기후로 여행에 주는 영향은 적은 편이며, 실제 비가 온 후 하늘의 붉은 빛은 더 선명하고 아름답게 빛나니 참고하도록 하자.
2. 타이베이
Pixabay @shutterbean
Flickr @TFurban야경이면 야경, 먹거리면 먹거리, 쇼핑이면 쇼핑! 여행의 오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곳, 대만 타이베이! 짧은 휴가 기간에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다면, 대만 여행을 추천한다. 저렴한 직항 항공 노선을 포함해, 숙박, 교통, 먹거리까지 합리적인 여행 경비와 함께,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하기 좋기 때문이다. 타이베이의 중심가이자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시먼딩 인근에 숙소를 잡은 후, 하루는 중정 기념당, 베이터우 온천, 스린 야시장 등 도심 여행지를 둘러보자. 다음날은 풍등을 날릴 수 있는 스펀, 한 애니메이션의 배경지로 유명한 지우펀 등 대만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근교 여행지를 다녀온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3. 칭다오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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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Wanxin Sun연차 사용 없이 주말을 활용해 2박 3일 해외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칭다오(청도)를 추천한다. 칭다오는 최근 떠오르는 근교 해외 여행지로, 1시간 30분의 비행시간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칭다오는 아름다운 야경을 갖춘 항구 도시로, 세련된 도시 분위기와 중국 특유의 시끌벅적한 분위기의 거리가 공존한다. 낮에는 칭다오의 대표 관광 명소인 항구 부두 시설인 잔교 주변을 산책하거나, 근교 여행지이자 중국 7대 명산인 노산에 올라 자연경관을 감상한 후, 밤에는 맥주 거리 혹은 길거리 포차에 앉아 양꼬치와 맥주를 즐긴다면, 이 자체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힐링 여행이 될 것이다.
4. 태국 꼬따오섬
Flickr @Stan Smucker
Flickr @Sebastien Le Roux한적한 바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싶거나 다이빙 교육을 받으며 바닷속을 헤엄치고 싶다면, 태국 꼬다오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꼬따오는 태국의 지상낙원 휴양 섬이자 다이버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곳으로, 섬 안의 리조트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수많은 다이빙 교육 업체에서 짧은 교육 기간과 합리적인 가격에 스쿠버, 프리다이빙 등 원하는 다이빙 자격증 코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특히 아름답고 깨끗한 심해 환경과 한국인 다이버 강사가 많다는 점도 꼬따오의 매력 요소다. 여행 일정과 다이빙 실력에 따라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매일 바다를 보며 팟타이, 쫀득국수 등 맛있는 먹거리와 열대 과일을 즐겨보자.
[태국 꼬다오 가는 방법 TIP]
: 꼬따오에 가고자 할 때, 수랏타니 공항을 이용해보자. 수랏타니는 태국 남부 섬투어를 시작하는 도시로, 태국의 모든 도심 공항과 이어지는 저렴한 국내 항공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2~3만 원대 비용의 방콕 - 수랏타니 항공권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5. 보라카이
Pixabay @lambo999
Flickr @crystalperido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해보자.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보물과도 같은 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아름다운 리조트, 호텔 등의 숙소 인프라, 선셋 셰일링,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낮부터 해 질 녘까지는 화이트 비치에 앉아 일광욕을 하거나 해양 액티비티를 통해 심해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밤에는 비치를 따라 펼쳐진 수많은 노상 레스토랑, 카페, 펍의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할 수 있다. 특히 보라카이는 다양한 저가 항공사의 직항 노선을 보유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대의 특가 항공권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 가격을 확인해보자.
6. 수라바야
Flickr @ed.low
Pixabay @farisshidqi지금까지 소개한 모든 근교 해외 여행지를 다녀왔거나 휴양 여행 대신 다이나믹하고 이색적인 테마의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주목하자! 인도네시아 여행이라 하면 세계적인 신혼여행 명소이자 서핑의 메카인 발리를 떠올리지만, 수라바야는 발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지로, 살아 숨 쉬는 활화산, '보로모 화산'을 품고 있다. 수라바야에서 보로모 화산은 차로 약 2시간이 소요되며, 일출 투어, 트래킹, 지프차 투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화산만이 보유한 경이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만약 1주일 이상의 시간이 된다면, 수라바야, 족자카르타, 발리까지 이어지는 인도네시아 일주 여행 루트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