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기 좋은 12월 해외여행지 추천 5
취향대로 즐기는 연말 여행!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할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평범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보다는 각자의 취향대로 여행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한 해를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 다가오는 연말, 연초를 어디서 어떻게 마무리하면 좋을지 고민 중이라면 주목하자. 스카이스캐너가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좋은 컨셉별 12월 해외여행지 5곳을 추천한다.
Flickr @Yosomono한 해를 마무리하기 좋은
12월 해외여행지 추천 5
1. 도심 전체가 축제
- 뉴욕
Flickr @evelynquek
Flickr @Altug Karakoc화려한 연말을 즐기고 싶다면 뉴욕은 어떨까? 뉴욕 시내 곳곳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뉴이어 이브 볼 드롭'부터 '브롱크스 동물원 조명 축제' 등 다양한 축제도 열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특히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뉴이어 이브 볼 드롭'은 1904년부터 시작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뉴욕의 대표적인 축제로 12월 31일 11시 59분에 타임스퀘어 빌딩의 꼭대기에서 깃대를 타고 실버볼이 내려오며 시작이 되며 12시 정각에는 전광판에 새해 문구가 나타나면서 연말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2. 생각을 비울 수 있는 곳
-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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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Panoramas한 해를 되돌아보며 여유롭게 휴식도 취하고 힐링의 시간을 원한다면 치앙마이로 떠나보자. 치앙마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물론 해발고도 310m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날씨가 선선하여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여러 사원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치앙마이의 님만해민은 태국의 가로수길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상점들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한 편. 또한 쿠킹클래스와 요가 클래스 등 체험도 가능해 즐거운 연말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3. 한여름의 색다른 연말
- 호주 시드니
Flickr @Roderick Eime
Flickr @Steve Collis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의 날씨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시드니에서 이색적인 연말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매년 연말이면 색다른 연말을 즐기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시드니를 찾고 있다.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는 시드니에서도 가장 큰 축제인 뉴 이어스 데이&이브가 열리며 하버브리지를 중심으로 형형색색의 불꽃축제도 열려 화려한 연말을 보내기에 제격. 이 시기에는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으며 대중교통 이용도 불편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4. 대자연 속 평화로운 마무리
- 네팔
Flickr @Gavin Yeates
Flickr @llee_wu이번 연말에는 보편화되지 않은 특별한 여행지를 원한다면 네팔은 어떨까? 네팔은 히말라야 트래킹으로 유명한 곳으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하기 좋은 여행지다. 네팔 여행 시 안나푸르나 트래킹은 꼭 한번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히말라야를 볼 수 있는 가벼운 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며, 베이스캠프로도 접근하기가 쉬운 편으로 트래킹 코스 중 인기가 좋다. 또한 히말라야의 눈이 녹으면서 생긴 폐와 호수까지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곳들이 많은 편. 단 네팔 여행 시 고산병에 각별히 주의하자.
5. 화려한 호캉스
- 싱가포르
Flickr @Fisher Chia
Flickr @Keith.Fulton동남아 여행지 중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연말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깨끗한 환경은 물론이고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 있어 매력적이며 여성 혼자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을 만큼 치안까지 안전한 곳이다. 싱가포르는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한 여행지인 만큼 화려한 연말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연말에는 마리나 베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되며, 불꽃놀이부터 라이트 쇼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일 년 내내 더운 날씨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좋으니 참고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