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항으로 떠나는 보홀 자유여행 필수 코스 5
숨겨진 보석같은 섬!
그동안 세부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해야 했던 보홀. 제주항공에서 인천-보홀의 직항편을 취항하면서 보다 편하게 보홀 여행이 가능해졌다. 보홀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휴양지로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스카이스캐너에서 보홀 항공권 예약 팁과 함께 보홀 여행 코스를 소개하니 참고하여 즐거운 보홀 자유여행을 즐겨보자.
Flickr @Damien Halleux Radermecker보홀 자유여행
필수 코스
1. 알로나비치
Flickr @Kullez
Flickr @SarahDepper휴양지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알로나비치로 향해보자. 보홀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순백색의 고운 모래사장과 해안선도 아름다운 곳이다. 1km 정도 되는 길이의 해변으로 규모는 작지만 조용하고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기에 제격.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하며 해변가에 레스토랑도 많아 여유롭게 앉아서 해변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특히 저녁에는 선셋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도 좋으며 주변에 럭셔리한 리조트도 많으니 참고하자.
2. 오슬롭
Flickr @Faith Mari
Flickr @Lakshmi Sawitri오슬롭은 세부섬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해안마을로 고래상어가 자주 출몰하는 곳이기도 하다. 보홀에서 오슬롭까지는 방카로 불리는 배를 타고 이동이 가능하며,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이동 시간이 소요된다. 오슬롭에서는 스노클링을 하며 고래상어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투어가 있어 유명하다. 고래상어와 스노클링을 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오슬롭에서는 캐녀닝 투어도 유명한데 가와산에 있는 계곡에서 급류를 타며 즐기는 스릴 넘치는 투어로 특히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3. 발리카삭섬
Flickr @Irene. H
Flickr @Avec un sac sur le dos보홀 여행 시 호핑투어는 필수!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발리카삭섬을 찾아보자. 보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한 곳이다. 또한 스노클링을 즐기면서 다양한 물고기와 커다란 거북이를 눈앞에서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인상적이며, 돌핀 투어와 호핑 투어 등 다양한 투어도 진행되고 있어 활동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보홀에서 호핑투어 시 발리카삭섬과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버진 아일랜드까지 함께 묶어서 다녀오는 코스가 대부분이니 참고하자.
4. 로복강
Flickr @Marco Verch
Flickr @Kitty Schweizer현지인의 삶을 가까이에서 엿보고 싶다면 로복강 투어도 경험해보자. 보홀에서 가장 큰 강이자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곳으로 열대우림 속을 유람선을 타고 여유롭게 둘러보는 투어이다. 선상에서 필리핀 현지 음식을 뷔페로 즐기면서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라이브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식사 후 선착장으로 돌아가면서 로복강 주변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들의 생활 모습과 흥겨운 춤까지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 초콜릿힐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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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Killy Ridols1,200여 개가 넘는 크고 작은 언덕이 솟아나 있어 신비로운 경관을 자랑하는 초콜릿 힐 전망대는 평소에는 초록색이지만 건기에는 언덕이 갈색으로 변하여 마치 초콜릿 같아 보이는 모양으로 붙여진 명칭이다. 초콜릿힐을 더욱 잘 조망하고 싶다면 214계단에 올라보자. 초콜릿을 선물해주는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의 2월 14일과 동일하게 계단의 개수도 214개란 사실!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이동도 가능하지만, ATV를 타고 더욱 재미있게 이동도 가능하니 참고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