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항공권으로 갈 수 있는 3월 해외여행지 추천
보홀부터 마카오까지!
겨울이 끝나고 봄이 서서히 찾아오는 시기 3월! 3월은 상대적으로 여행 비수기이기 때문에 1년 중 항공권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시기다. 실제 짧은 휴가와 주말을 활용해 떠날 수 있는 근교 여행지의 항공권은 10만 원대로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10만 원대 항공권 검색 팁과 3월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니,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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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있는
3월 해외여행지 추천
1. 중국 텐진
Pixabay @asmuse
Pixabay @Duchikai중국 텐진은 인천에서 1시간 45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말을 이용한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오기도 좋다. 유럽 분위기의 거리와 함께 인생샷을 찍고자 한다면, 텐진을 추천한다. 텐진은 중국의 대표 항구 도시로, 빠른 문물 수용과 함께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근대화되어 유럽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 특히, 이곳은 아름다운 일몰 및 야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동서양의 낭만이 어우러진 곳이라 불리기도 한다. 또한 텐진아이, 텐진 고유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남시식품가, 중국의 콜로세움 민원광장 등 유명 관광 명소를 천천히 둘러보기도 좋다.
※ 인천 → 중국 텐진 직항 항공권 (2019년 1월 1일 검색 기준)
- 왕복 141,782원 (3월 9일 - 3월 13일 탑승 일정)
- 비행시간 : 약 1시간 45분
2. 필리핀 보홀(팡라오)
Flickr @Pastelite
Flickr @Francis액티비티를 즐기고 싶거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홀로 떠나보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보물섬이라 불리는 보홀에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돌고래 투어, 안경원숭이와 소통할 수 있는 초콜릿 힐 투어,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섬 투어를 하며 수심이 낮은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사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기도 좋다. 또한 관광 인프라가 잘 발달하여 있기 때문에 교통편과 식사 해결도 용이한 곳으로, 여행 초보자도 편리하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 인천 → 팡라오(보홀) 직항 항공권 (2019년 1월 1일 검색 기준)
- 왕복 177,900원 (3월 10일 - 3월 12일 탑승 일정)
- 비행시간 : 약 5시간 10분
3. 마카오
Flickr @Rebecca Ang
Flickr @FeeBeel화려한 볼거리와 쇼핑을 만끽하는 럭셔리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마카오를 추천한다.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라 불리는 마카오는 5성급 호텔, 아름다운 야경, 매일 밤 펼쳐지는 분수 쇼, 맛집 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뮤지컬, 서커스, 아크로바틱 등이 결합한 형태의 세계적인 공연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는 마카오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또한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아 유럽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디저트 에그타르트 맛집도 많다. 마카오는 저렴한 항공 노선을 활용해 밤도깨비 여행을 다녀오기도 좋으니 참고하자.
※ 인천 → 마카오 직항 항공권 (2019년 1월 1일 검색 기준)
- 왕복 111,301원 (3월 29일 - 3월 31일 탑승 일정)
- 비행시간 : 약 3시간 50분
4. 대만 화롄(후알리엔)
Flickr @Jessica
Flickr @喵_比比북적이는 도시를 떠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대만 화롄은 어떨까? 2시간 50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떠날 수 있는 대만 화롄은 해발 3,000m의 타이루거 협곡, 타로코 계곡, 청수단애 등 수많은 자연 경관지를 품은 대만의 소도시이다. 지우펀, 스펀 등의 다른 대만 소도시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차분하게 현지 분위기를 만끽하기도 좋다. 또한 자전거 여행, 트래킹, 온천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화롄을 즐길 수도 있다. 화롄은 대리석으로 만든 공예품이 유명한 도시로 수공예 기념품을 구매하기 좋으니 놓치지 말자.
※ 인천 → 대만 후알리엔 직항 항공권 (2019년 1월 1일 검색 기준)
- 왕복 147,700원 (3월 17일 - 3월 21일 탑승 일정)
- 비행시간 : 약 2시간 50분
5.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Flickr @Cass and Chiron
Flickr @Lister Fil바쁜 일상을 뒤로 한 채 선베드에 누워 진정한 휴양을 만끽하고 싶다면, 보라카이를 추천한다. 연평균 26도 내외의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보라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화이트 비치, 아름다운 석양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휴양 도시 중 한 곳으로, 바쁜 여행 일정을 잡지 않고 따스한 햇볕과 함께 온종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선셋 세일링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바다에 누워 과일 주스와 함께 휴식을 취한 다음, 해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일정은 어떨까? 펍과 라이브 카페에서 맥주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일정으로 보라카이 여행의 정점을 찍어보자.
※ 인천 → 팡라오(보홀) 직항 항공권 (2019년 1월 1일 검색 기준)
- 왕복 130,100원 (3월 10일 - 3월 12일 탑승 일정)
- 비행시간 : 약 4시간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