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의 끝판왕!
투명한 에메랄드빛 자연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휴양지 팔라완. 팔라완은 필리핀 현지인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넓은 바다를 가르며 즐기는 해양 액티비티, 유유자적 즐기는 휴양, 가성비 훌륭한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와 원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투어까지 완벽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 스카이스캐너와 함께 청정의 섬 팔라완에서 몸과 마음까지 청량하게 힐링해보자.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아이비윌 호텔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베스트 웨스턴에서 운영하고 있는 만큼 훌륭한 퀄리티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곳이다. 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곳. 또한, 시내와 근접해 마트와 쇼핑몰, 잘 알려진 맛집 등이 가까워서 이동에도 매우 편리하다. 룸 컨디션도 매우 깔끔하며 방이 매우 넓은 편이기 때문에 여럿이서 여행을 하는 경우, 답답함과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것도 장점. 수영장과 마사지숍 등 각종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좋다.
평점 - 8.8 "매우 양호"
친구들과 여행하기에 최적 / 최상급의 위치 / 훌륭한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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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의 야생동물 보호센터에는 보호받고 있는 악어들이 많아 악어농장으로도 불린다. 실제 살아있는 악어뿐만 아니라 악어가죽, 악어 뼈 등 악어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악어 박물관이 있어 배움의 시간도 보낼 수 있다. 새끼 악어부터 거대한 악어까지 다양한 종류의 악어를 비롯해 거북이, 뱀, 고양이 등 동물들을 매우 가까이서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가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의 수익금은 모두 야생동물 보호에 쓰인다고 하니 일석이조.
팔라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성모수태성당. 유럽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화려한 건축 스타일과 새하얀 외관으로 매우 눈에 띈다. 푸르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내부와 외부 모두 화려하게 잘 꾸며져 있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으며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이미 팔라완에서는 유명한 포토 스폿. 또한, 촛불을 켜고 기도할 수 있는 계단에는 촛농의 흔적이 많아 이곳이 얼마나 기도의 불이 뜨거운 곳인지 알 수 있다. 아름다운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도 남기고, 조용히 기도하며 마음의 평안을 느껴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팔라완에서 호핑투어를 하지 않으면 섭섭할 것이다. 호핑투어를 신청하면, 식사와 간식은 물론이고 선박 탑승료, 스노클링을 비롯한 각종 액티비티 장비, 각종 입장료 등이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신경 쓸 것 없이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혼다베이에서 출발해 각종 섬을 돌아다니며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다이빙 등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특히 루리섬에서는 투명한 바다를 바라보며 진수성찬을 즐기고 해먹에 누워 쉬거나, 썬텐을 하기도 하고 물놀이를 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카우리섬은 조개껍질로 만들어진 해변이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고운 모래와 함께 조개껍질이 잘게 부서져 더욱 눈부시고 아름다운 모래사장을 자랑한다. 에메랄드빛의 바다와 늘어서 있는 야자나무가 휴양지에 왔음을 확 느끼게 해준다.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곳. 그리고 스타피쉬는 이름 그대로 불가사리의 섬이다. 이곳에서는 스노클링이 유명한데, 섬의 상징과도 같은 불가사리를 비롯해 다양한 색감의 산호초, 다양하고도 알록달록한 물고기 떼를 바라보노라면 이 투명한 바닷속에서 헤어나올 수 없기도. 그 외에도 카약, 마사지 등으로도 유명하니 호핑투어를 통해 모든 것을 빠짐없이 즐겨보자.
1999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지하강 국립공원. 동시에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석회암 절벽과 숲으로 둘러싸인 지하강은 8.2km에 달하는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지하강이기도 하다. 동굴 속에는 야생박쥐가 서식하고 있을 만큼 원시 자연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박쥐는 인간에게 다가가거나 해를 끼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자연 보호를 위해 하루에 방문객을 제한해서 받고 있으니 참고하여 여행일정을 계획해보자.
사방비치의 짚라인은 800m의 높이에 위치해 탁 트인 팔라완의 전경을 배경으로, 바다를 거침없이 가로지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섬과 섬 끝에 이어진 짚라인을 타기 위해서는 산에 올라야 하기 때문에 조금 지칠 수 있지만, 올라가 보면 환상적인 전망에 기분이 금세 상쾌해진다. 짚라인에 탑승하기 전에는 막상 두렵고 떨리지만, 몸을 맡기고 나면 아찔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사방비치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일상에서의 찌든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버릴 수 있는 곳. 짚라인 위에서 바라본 사방비치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이다. 사방비치에서 쉬어가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니 반드시 들러보자.
맹그로브 숲은 호핑투어를 통해 방문했던 혼다베이로 흘러 들어가는 산카를로스강과 이어지는 곳으로,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순수한 자연의 터전이다. 맹그로브숲에서는 매우 독특한 모양의 나무를 만날 수 있는데, 크고 작은 나무에서 피어난 새끼 나무가 번식하여 큰 숲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형태로 매우 독특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또한 다양한 물고기들을 비롯한 야생 동물들도 간혹 만날 수 있어 예상하지 못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도 하다.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자연과 동식물을 만나고 싶다면 맹그로브 숲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