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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Aug 24. 2016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서늘한 여행지

열대야를 벗어나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


22년 만에 찾아온 찜통더위 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여름- 열대야에서 벗어나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보자. 스카이스캐너습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호주

우리나라는 가장 뜨거운 7월과 8월, 호주는 한국과 계절이 정 반대다. 하지만 한국의 겨울처럼 영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아니기 때문에 초봄, 혹은 한국의 가을 날씨처럼 선선하다. 호주를 대표하는 세계 3대 항구도시인 시드니, 예술문화와 미식의 도시 멜버른과 같이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는 도시는 물론 케언즈와 골드코스트처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도 있으니 취향에 맞춰 골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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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뉴질랜드 또한 호주와 같이 7월과 8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다. 뉴질랜드의 남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인기가 많다. 남섬에 있는 다채로운 지형의 웨스트코스트에서는 거대한 빙하 계곡인 프란츠조셉과 폭스 빙하가 있다. 휴양도시 퀸즈타운에서는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번지점프 그리고 수상 액티비티 등 스릴 넘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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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유럽의 북쪽 끝에 위치한 노르웨이는 쉽게 가기는 어렵지만, 그 어느 곳보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광을 품고 있다. 겨울에는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에 여행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여름이 되면 20도 안팎의 기후가 이어져 쾌적학 여행할 수 있다. 노르웨이에는 진귀한 자연경관인 피오르가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세계 3대 피오르라 불리는 예이랑에르(Geiranger), 송네(Songne), 하르당에르(Hardanger)가 모두 노르웨이에 있다. 경험해보지 못한 빙하가 만들어낸 절경에 가슴이 벅차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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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이름만 들어도 추위가 느껴지는 알래스카는 여름에는 10도 내외의 선선한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여름여행지로 적합하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멋을 그대로 느끼고 빙하가 있는 곳에서만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유빙이 떠다니는 바다 한가운데서 보는 아름다운 빙하들은 한여름의 알래스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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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7월-8월의 칠레는 한국과는 달리 겨울이 되어 비수기에 속하지만, 무더위에서 벗어나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스키를 타려는 스키어들에게 각광받는다. 칠레에는 스키 리조트가 많이 있는데 칠레에서 가장 유명한 스키장은 산티아고에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은 곳에 위치한 바예네바도스 스키장이다. 장대한 스케일의 안데스 산맥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느낌이 짜릿하다. 포르티요 스키 리조트는 당일 여행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 리조트로 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의 스키장이다. 미국 내셔널 스키팀들의 여름 전지훈련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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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스카이스캐너

사진 |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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