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먼 친척분들을 뵈면 듣는 말이 있다.
"어른되니까 철들었네"
물론 '어른스러워졌다' 뜻으로 말해주는 것이니까
먼가 기분은 좋다.
근데 철들었다는 나에게 의미는 참는 것이다.
어렸을 때는 억울한 일이나 힘들이 있으면 이성이 보다 감정이 더 커
많이 울리도 하고 화도 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에효 그럴 수 있지"
하고 그냥 참고 또 참는 거 같다. 과연 철 들은 게 어른스러운 걸까....
???: 철들어
나: 철들었어요 근데... 너무 아프고 힘든데요...
???: 너도 이제 어른이잖니!
나: 네... 참아볼게요
(주의)
여러분 어른이라고 참지 않아도 돼요...
근데 삐뚤어 지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