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심
사람의 관계에 있어 필요한 건 균형이다.
모임이나 둘의 관계에서 다수가 자기만 생각한다면
관계라는 건 이어나갈 수 없을까?
나 자신이 뜻하는 대로 구성원이 따라온다면 리더십이 뛰어난 사람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기심이 큰 사람일 수 있다.
구성원에서 모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대로 싸우기 싫어서 모든 맞춰주는 사람도 있다.
맞춰주는 사람들은 뒤에서 뒷담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곤란한 관계를 만들지 않기 위해 적절한 선을 지켜가며 말하거나 양보한다.
좀 더 깊게 생각해 보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야 하는 사람
맞춰주는 사람
둘 중 누가 이기적이지 않은가 생각하면 나는 둘 다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기심
이익을 챙기는 마음이다.
자기 뜻을 무조건 말하고 펼쳐야 하는 이기심은 밖으로 표출되는 이기심이다.
양보와 싸우기 싫어하는 마음은 드러나지 않는 이기심이다.
결국 둘 다 각자의 이익을 위하여 하는 행동과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기심이 나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싫어하는 건 이기심을 노골적 나타내는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노골적인 것을 대부분 싫어한다.
예전부터 숨기고 모든 조심스러워하는 사회가 이어지면서 익숙하지 않은 행동과 말에는 거부감을 나타내는 것 같다.
이기심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이기심에 조금씩 배려를 쌓아가는 건 어떨까.
악의적인 이기심 말고 선의적인 이기심이 많아지면
사회에서도 좋은 균형이 이루어질 것 같은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