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버즈, 크레마, 갤럭시, 책장과 함께하는 토론토 생활
두 번째 매거진 <토론토의 활자와 푸른 불빛>은 토론토에서 교환학생으로 생활하는 약 세 달 동안 읽는 책이나 보는 영화, 드라마, 음악, 기타 등등에 대한 리뷰를 게시하는 공간이다. 같은 콘텐츠라도 어떤 맥락에서 보느냐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방식이 다르니까, 이곳에서 보고 듣고 읽는 것들은 다신 없을 맥락 속에서 내 안에 들어온다는 점에서 벌써 특별하게 느껴진다.
첫 게시물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아메리카나> 리뷰가 될 것이며, 성실한 브런치 작가처럼 보이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읽고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