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기호는 나 스스로의 마음이 만들어낸다.
"한쪽만 더 사랑하고, 한쪽으로 사고의 경향성이 흐르고, 특정음식만 더 선호하는 경향" 바로, 편애, 편견, 편식이 그것이다. 여기서 나는 이 문장이 주는 정의에 대해 살펴보기로 했다. 바로,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 이것은 과연 어떻게 생기고, 왜 만들어지는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환경이나 어떤 경험치가 축적됨에 따라 특정한 사고방식, 경향성, 습관, 기호 따위와 같은 것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고, 스스로가 인생을 살아갈때 어떤 기준점으로 삼게 되는 발판이자 토대가 되는 중요한 나침반같은 존재다. 물론, 이게 과하면 다른 사람과 갈등을 일으키거나 세상을 왜곡된 시선으로 보게 될 수 있다.
결국, 균등하지 못한 불균형은 사람의 시야를 좁아지게 하고 세상이나 사람을 온전히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게 만든다. 편식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제대로 된 영양소를 섭취할 때 신체의 모든 기능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우리 몸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어떤 현상에 대한 올바르고 공정한 관점을 늘 유지하기란 어렵지만, 나의 사고의 경향성, 사물이나 대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조금 더 넓은 세계로 확장해서 바라본다면 이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보일 것이며,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들이 그제서야 우리 마음에 지평을 열어주고 빛을 밝혀줄 것이다.
특정 알고리즘과 개인의 기호도에 너무 편중되어 누군가에게 컨텐츠를 추천하고 받는 방법에 익숙해진 요즘, 한쪽으로 너무 쏠려있는 우리의 뇌의 흐름과 습관, 경향성을 조금 더 나와 상대의 연결고리의 접점에 맞닿을 수 있게 넓혀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