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스로의 인생에 주도권을 쥐는 것, 그 지점을 향해 나아가자.
뭔가에 집중하고 열중해있는 모습, 열심히 사는 사람들, 어딘가로 분주하게 가고있는 사람들, 모두 요즘 사람들, "MZ세대"의 특징을 나타낸 키워드들이다. 요즘 신세대들의 특징을 단편적으로 담아내고 있는 이 키워드들은 결국 '갓생살기' '효율적인 삶' '자유와 개성 중시'와 같은 생각으로 이어졌고 그 생각은 하나의 경향성, 문화로 확대되기에 이르렀다.
그 중에서도 요즘 많이들 하는 '러닝'이라는 운동이 가져다주는 희열이 무엇이길래 그렇게도 많이하고 열광을 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난 그 이유중에 하나가 나 스스로 나를 비롯한 주변 상황들을 통제할 수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수많은 난관과 예상치 못한 시행착오들로 가득 차있는 현실에 빗대어보면 내가 스스로 뭔가를 해서 이루고 성취해낼 수 있다는 자긍심을 느끼는 것이 운동이고, 그 중에 가장 편리하고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서 즐겁게 할 수 있는게 달리기라고 생각했다.
생각해보면 내가 열심히 해서 오롯이 100% 노력만으로 인정받고 보상받을 수 있는것은 이 세상에 그리 많지 않은것 같다. 그런데 운동은 내가 한만큼 되돌아오고,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지고 활력이 넘치니 당연히 습관이 되면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이 분명하니 말이다.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다 잃은것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나 스스로 바꾸려고 노력해서 가장 진실되고 정직하게 좋은 것으로 돌아오는건 나 자신을 건강하게 가꾸는 일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