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알고보면 더 재미난 4가지 키워드

by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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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 비주얼의 영화 ‘어쌔신 크리드’(감독 저스틴 커젤)가 내년 1월1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는 유전자 속 기억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15세기 ‘암살단’의 일원인 아귈라를 체험한 칼럼이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 기사단과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키워드를 소개한다.


#유전자 메모리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어두운 삶을 살던 사형수 칼럼 린치(마이클 패스벤더)는 의문의 조직 앱스테르고의 과학자 소피아(마리옹 꼬띠아르)에 의해 자신의 유전자에 과거의 비밀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유전자 속에 숨어 있는 기억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15세기에 살았던 조상 아귈라(마이클 패스벤더)의 모험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후 놀라운 지식과 기술을 축적한 그는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 기사단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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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단
어원은 ‘하사신’. 저항하고 반대하고 생각할 권리인 인간의 자유 의지를 지키기 위해 템플 기사단에 맞서 싸우는 수호자.


#템플 기사단
영화 속 주축이 되는 두 집단 가운데 하나. 인간의 자유 의지를 없애고 통제와 질서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을 구축하려는 조직.


#15세기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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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고 있는 주인공 칼럼이 15세기의 조상 아귈라를 경험하게 되는 장면에서 스페인은 중요한 배경이 된다. 영화에는 중세 유럽 잔혹함의 산물인 종교재판 현장이 생생하게 구현돼 유럽사 서적을 읽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스페인 반도 내 이슬람 왕조의 마지막 격전지가 됐던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을 재현하는가 하면 잔혹한 종교재판 아우토다페(Auto-da-fe, 화형식) 현장을 신랄하게 포착한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리치의 작품을 스크린에 펼쳐낸다.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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