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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싱글리스트 Jan 03. 2017

정유년 1호 내한스타 '레지던트 이블' 밀라 요보비치

‘걸크러쉬 액션 블록버스터’의 대명사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가 컴백을 알렸다. 오는 13일 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남편 폴 앤더슨 감독은 신작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홍보차 첫 한국 방문 소식을 전해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장정의 완결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걸크러쉬 끝판왕으로 15년 간 영화 팬들의 애정을 모아온 ‘레지던트 이블’이 노는 설 연휴를 맞아 개봉을 앞둔 가운데, 히로인 밀라 요보비치와 감독 폴 앤더슨이 내한 소식을 전했다. 여섯 편의 시리즈 동안 이들이 한국 팬을 직접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리즈의 중심이자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여온 '앨리스' 밀라 요보비치의 시원한 미소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국내 팬들의 가슴은 두근두근 뛰고 있다. 더불어 그녀의 남편이자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대표 감독인 폴 앤더슨도 함께 방문, 관객들에게 커다란 새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고기 마니아’ 밀라 요보비치            

밀라 요보비치는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태권도를 배우는 딸 에버 앤더슨의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인터뷰에서 “한국의 불고기를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여기에 지난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2012) 일본 프리미어에서 “한국에 꼭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토록 바라던 한국 방문을 성사한 밀라 요보비치는 정유년 1호 내한 스타로 등극, 영화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With 이준기, 행사 동행 예정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은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준기와 함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레드카펫 등 국내 행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달, 일본 도쿄 프리미어에도 동행했던 이준기는 이번에도 세계적인 스타 밀라 요보비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이준기는 최근 SBS ‘연기대상’에서 한류스타상을 수상하며 차분하고 멋스러운 영어로 수상소감을 전한 바 있는 만큼, 이번 기자회견 자리에서도 '월드스타'로서 빼어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UPI코리아 제공, 이준기 인스타그램  


에디터 신동혁  ziziyazizi@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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