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어본 말인데
최근에 특히 와닿는다
난 내가 겪는 경험들에 의미부여를 하는 편이다
실패한 경험도 쓸모가 있겠지
안 좋은 경험들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겠지 해서 기록하는 네이버포스트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가끔 정신 나간 사람처럼 말이 많아지고
나의 실패를 외적요인, 시험난이도 운 등에 귀인하기도 한다
통제위치가 내부에 있는 사람
내 주변 환경이 나의 노력, 능력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는
내적통제가 강한 사람이 업무성과가 높다.
그리고 긍정적 심리상태인 긍정심리자본 HERO model (Luthans)
희망, 회복탄력성, 자기 효능감, 낙관주의 갖는다.
갑자기 생각나서 아는 척을 해보았다.
아무튼 성공을 해도 겸손하고 그 이후 단계에 방향성을 찾고 나아가는 사람이
성공담을 늘어대며 으스대는 사람보다는 더 발전가능성이 있고
실패를 하더라도 메타인지를 갖고 객관적 위치에서 나를 들여다보고
실패의 원인을 찾으며 그다음 해결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
온갖 핑계를 늘어대며 내 실패는 다른 이유가 있다는 사람보다 더 발전가능성이 있다.
당연한 말인데 막상 성공을 하면 또 실패를 겪게 되면 까먹는다.
자주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