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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읽고 쓰는 작가

by badac

소탐대전을 꾸준히 쓰고 펴내다보면 언젠가 대전시에서 전화가 오지 않을까,

농담반 진담만 이야기했었잖아요.

그런데 정말로!! 연락이 왔습니다.

‘대전을 마음으로 읽고 이야기로 쓰는’ 작가로요.

(흑흑 감격의 눈물 좀 닦고 오겠습니다.)


대전시에서 매달 펴내는 잡지 <일류도시대전> 4월호에 인터뷰기사가 실렸습니다.

머물다가게 책장을 배경으로 어색하게 찍은 사진도 잘 나왔군요. 호호호.

혹시 사진 촬영에 필요할까 싶어 챙겨간 책들을 옆에 뒀는데 센스있게 사진기자님이 나란히 예쁘게 세워두셨어요. (감사합니다.) 사진으로 보니 든든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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