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칼날처럼
때로는 꽃잎처럼
때로는 문장으로
때로는 몸짓으로 전하고자 하는 바 삼천세계 모든 것이면서도 그 어느 것도 아닌 것 애초에 전할 바 없으니 이런 말조차 군더더기 말할 수 없는 것은 침묵하고 일상을 살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