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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교수님과의 재회였다.
어떻게 이만큼 살아왔을지를 나누는 동안에,
그간의 시간이 필요했으리라 다 배워가는 과정이었노라를 짚어주신다.
출간의 과정을 함께 공감해주시고 한장 한장을 통해 주신 말씀들이 따뜻했다.
책을 받으신 분들마다 예쁘다고 해주시고 제목도 여운이 크다고 하셔서 감사할 뿐이다.
그 어떤 삶의 모습도 정답이 있거나 더 대단하다의 척도를 감히 정할 수 없다.
결핍은 누구나 있지만 그것을 직면해나가는 것을 경험한 과정이 고스란히 남았다.
각자의 여정속에 자신이 뜻한 바를 향해 올곧게 가고 있음을 도닥여주셨다.
그때였다. 마음 속 새로고침 버튼이 작동되는 순간이다.
"운디드힐러"로서의 삶이 바로 지금이라고 콕 짚어주셨다.
자신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는 법을 알기에 비슷한 사람을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내가 닿고자 하는 마음들에 지체하지 않고 용기를 내고 가볼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데이터가 범람하는 출판 시장에서 물밀듯 올라오는 복잡한 감정들도 하나의 과정이다.
셀프 콤마의 한 줄 한 줄이 또 하나의 도구가 되도록,
마음 속 연결 될 수 있는 시도의 데이터를 만들어가는 것이 먼저다.
내면 탐구가이자 실천가를 선택한 삶 속에서 뒹굴일만 남았다.
담대하게 나아가는 것의 소리를 멈추지 않는 이유다.
모든 치유자는 상처입은 사람이다.
-칼융-
[운디드힐러]
"상처입은 치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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