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날이 공존할 뿐입니다.

글을 쓰기 & 글을 말하기

by 이종미

한솥이 당골..

맞구요~

다양하게도 시킨다는 진실!

잠시 밥 나오는 동안 요상하게 난 이럴때 사색에 빠진다.

요즘 나의 키워드는 끝끝내 글과 기록이였다는게 실체로 증명되고 있다.

작지만 쌓여가는 과정들이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블로그에서 여전히 자료를 찾기도하고,

글이나 사진등으로 문의가 오기도하고,

모든 출간등의 과정도 그 글을 종합해서 한장의 기획서가 나오기도 했다.

누가 데려다준 무엇인가가 없었다. 억지로 하려고 했던 모든 것은 물거품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땐 그랬구나!가 아니라 그런 짙어짐은 점점 나를 설명하는 최고의 도구가 되었다.

작디 작은 나의 이야기가 무슨 업적이라도 될쏘냐?했었다.

다만 볼록렌즈를 통해 볼륨을 키워보면 더 큰 볼륨들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감춰진 것처럼 보일뿐..

세세하고 촘촘하게 그 과정들을 누구보다 올바로 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말 먼지 처럼 작아진 나를 보기가 어려운 누군가가 있다면..

끝끝내 한 줄로 그렇게 일어났으면 좋겠다.

그 다음의 과정들을 바라볼법한 시야는 그냥 생기지 않는다.

모든 기회든 문의든 그것이 또한 내 것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

강의가 없으면 억지로라도 쑤셔넣어야만 했던 나는..

강의가 있고 없고가 아닌 "기록을 깊게 오래 할 수 있는 날"과 "글을 말하는 날"이 있을 뿐이다.

밥 나왔습니다♡

#한솥사랑 #기록 #볼륨업 #가고있음을느껴라 #밥시간되었습니다 #오래깊게 #오후에는글을말합니다 #오전에는글을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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