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잡고 살아가는 방법

일상감 높이기

by 이종미

♡효율적인 것보단 비효율적일때가 많았다.

사실을 보기보단 감을 의지하곤 했다.

아이의 수영차량 위치 변경이 있었고 그게 오늘 부터인 줄 알았다.

갑자기 걸려온 기사님,

아이가 안보인다며 타던 곳에서 픽업하기로 했다고 하신다.

아닌데.. 그럴리가 없는데..하며~

내 감을 믿고 지난 대화를 보니 아뿔싸~내 감은 다 틀렸다.

부랴부랴 이 더위에 마냥 기다리던 아이에게 호출하고 내가 직접 태워 보냈다.


♡렌즈를 끼면서도 뭐 좀 오래낀다고 큰일나겠어? 라며 눈에 쉼을 안주니 염증이 걸핏하면 생긴다.

일상의 사사로운 체크도 의도하지 않고 지나치면 꼭 브레이크가 걸린다.

부산스럽게 일을 처리하고 시동을 끄고나니 이제서야 평온이 온다.

여전히 삶의 모양에서는 직감이 가져다 준 것들이 더 많다.

다만 나의 일상 곳곳을 들여다보다보면 반드시 챙겨야 할 사실을 놓칠 때가 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놓친 것들로 인한 자책의 메시지가 사라졌다.

사사로운 일을 대하는 방법과 좀 더 가지런하게 하루를 보내는 일에 여전히 집중한다.

일상을 들여다보며 돌봐주어야 하는 이유다.

#느낄감 #일상돌봄 #하루돌봄 #아지트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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