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의 작가에게 듣는 글쓰기 아포리즘 (도서출판 다른)
뭐가 됐든 글을 쓰시고 별 볼일 없는 인간들이 지껄일 말들이랑 걱정하지 마시오
걸작이 나올지 아닐지도 신경 끄시고. 나는 91쪽짜리 쓰레기를 씁니다. 하지만 1쪽짜리 걸작도 쓰지요.나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려고 애씁니다.개인적인 비극은 잊도록 하시오.우리네 인생은 처음부터 엉망진창이었고 특히 당신은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전부터 지옥을 맛봐야 했으니.
- 어니스트 허밍웨이, 1934년 F. 스콧 피츠 제럴드에게 보낸 편지에서 (P.27)
나는 반드시 글을 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