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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야기술사 Oct 01. 2017

[오늘의 휴가]31편/가을의 문턱, 수목원

포천 광릉수목원(국립 수목원)/가평 아침 고요 수목원

"오늘" 생각난 장소에 대한 비정기적 매거진 No.31

서서히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점점 붉어지는 나뭇잎들. 아직, 본격적인 단풍철은 아니지만 가을의 문턱, 수목원에 있는 나무들은 슬슬 옷을 갈아입을 채비중이었다. 사계절 내내 짙푸른 녹음을 뽐내는 나무들 속에서 하나, 둘씩 붉게 물들어가는 나뭇잎들을 보며 계절의 변화를 실감한다. 아직은 녹색으로 풍만한 수목원에서 느껴지는 가을 바람. 그래, 이제 가을이다.

광릉수목원(국립수목원)은 사전 예약제로,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으며

하루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다. 

당일  예약 및 입장은 불가. 입장료는 1인당 1000원이며, 주차료는 승용차의 경우 3000원.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에서는 지정된 장소에서는 도시락을 먹는 것이 가능하다. 단, 껍질있는 과일은 안된다.


1996년, 사립 수목원으로 개원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예찬한데서

이름을 따온 만큼

한국의 아름다움과 동양적 미를 주제로

고향집 정원, 야생화 정원, 아침 광장, 하경 정원 등

10개의 주제로 한국식 정원을 조성해 놓았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어린이/청소년 4,500원

(가평군민:어른 6000원, 어린이/청소년 4000원)


승용차로 가지 않을 경우, 청평 터미널 등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가평시티투어버스(청평역, 청평터미널<->아침고요수목원)를 이용할 수 있다.

 

http://www.morningcalm.co.kr/html/visit_info02.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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