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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야기술사 Nov 30. 2019

[오늘의 휴가] 49편 /씨네 앤 포레

서울 강변 cgv 특별관 / 이색 영화관

"오늘" 생각난 장소에 대한 비정기적 매거진 No.49

기분 전환을 위해

강변 CGV의 씨네 앤 포레의 카바나 석(2인석)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씨네 앤 포레는 도심 속 자연 콘셉트로 만들어진 특별관으로

산소발생기를 통해 실제 숲의 산소 농도 수준을 유지한다고 한다.  

(요즘은 워낙 실내 공기도 좋지 않고, 날씨도 추워

영화관에서도 기침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는데

여기서는 기침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씨네 앤 포레 상영관에서 산소 농도 수준을 유지해서 그런 건지 명확한 인과관계를 밝힐 수는 없지만)

씨네앤포레 좌석은 매트(8석), 빈백(36석), 카바나(4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카바나 석 이외에는 스크린을 보기가 불편할 것 같아서

카바나석으로 예매했다. 카바나석은 2인 전용석이므로 2석을 예매해야 한다.

매트석(좌)               빈백석 (우)                    


씨네 앤 포레 관은 전용통로를 따라 상영시간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씨네 앤 포레 상영관은

현재 서울에 1개 (강변 CGV)

전국에 총 4개 (CGV 광주금남로, CGV 천안터미널, CGV 부천, CGV 강변)가 있다.


이미지 출처: http://www.cgv.co.kr/theaters/theaterPrice.aspx?tc=0001&spe=%EC%94%A8%EB%84%A4%EC%95%A4%ED%



관람 요금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주말에 기분 전환을 위해 이색 영화관을 찾고 싶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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