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눈화장을 해도 예쁘고, 안해도 너무 예뻐."
딸의 7살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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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월드의 오월드,
토이토핑 슬라임 cafe,
5월의 앞산축제와 이월드의 불꽃축제
중앙로 향품달 공방
시내는 젊은날, 홀로 방황하며 보낸 시간들이 많았었는데 딸과의 처음하는 데이트는 너무 설레었다.
딸과 추억을 쌓아가면서도 멀어지는 느낌이다. 좋은 멀어짐에도 이렇게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드는 건 엄마의 욕심이 반영된 결과물일거다.
더불어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나의 쓸모에 대해 주눅이 들 때가 있다.
딸의 예쁜말이 나의 존재감을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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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눈화장을 해도 예쁘고, 안해도 너무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