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가는 양파와 시들시들한 양배추, 빙하가 되려는 냉동 닭가슴살,제일 낮은 야채칸에서 굴러다니는 감자들을 보듬어주시려고 카레 여왕님이 왕림하셨다.금요일까지는 여왕님의 은총으로 끼니 걱정 없겠다.이마트에서 카레여왕 3개를 사면 천원 상품권을 주는이벤트에 혹해서 여왕님을 세 분이나 모셔왔다.여왕님 야채칸이 애매해지면 또 만나요.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