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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버린 뽀드득 소세지에 담긴 것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
오늘은 학식으로 카레를 먹었다. 내가 먹는 식당에서 유명한 메뉴가 꽤 많은데, 그 중에서도 요즘 눈에 띄는 건 카레이다. 카레를 받고서, 아무 생각 없이 먹으려던 도중 소세지가 눈에 띄었다. 눈에 띈 소세지를 한 입 베어물었다. 너무나 오랜만에 맛 본 밋밋한 소세지의 맛 뽀드득- 그래, 이 맛은. 삶아서 데쳐야만 나는, 그런 묘한 뽀드득 식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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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시간전
by
세진
오늘 저녁은 카레 먹자
철이 없었는지 순진했었는지 미련했었는지 … 결혼해서 시부모님께 그다지 귀한 대접을 받아 본 기억이 없는 나는 용감하게도 둘째의 산후조리를 시어머님께 부탁드렸다. 내가 이민을 나온 상태에서 첫째를 나았기 때문에 첫째 때는 언니가 산후조리를 해줬었다. 엄마는 아빠의 식사를 챙기셔야 했기 때문에 외국에 나 오실 형편이 못 되었다 언니는 그 당시 외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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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0. 2025
by
창가의 토토
[홋카이도 #54] 스프카레 사바조
삿포로시의 가정식
메뉴 양고기타다끼 스프카레(1,550엔) ★시그니처★ 다진양고기 스프카레(1,350엔) 매운양고기타다끼 스프카레(1,100엔) 돼지목살조림 스프카레(950엔) 소세지&베이컨 스프카레(1,580엔) 평점 타베로그 : 3.56(344) 야후재팬 : 4.28(107) 구글닷컴 : 4.30(717) 특징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 오오도리역에서 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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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25
by
미식유망주
카레(カレー)와 커리(Curry)
서호주 도시 퍼스(Perth). 그리고 그곳의 고기 공장. 20대 초반의 나는 하루 12시간씩 수십 톤의 베이컨을 만들었다. 베이컨에도 종류가 다양한 것을 아는가? 고기 부위, 형태, 크기, 부재료에 따라서 모양도 이름도 제각각이다. 카레도 마찬가지다. 카레를 대표하는 나라만 해도 인도, 스리랑카, 태국, 영국, 일본. 벌써 5개 국이고 여기에 각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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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25
by
BD
[홋카이도 #53] 코히하우스
삿포로시의 가정식
메뉴 치킨카레(850엔) ★시그니처★ 치킨튀김카레(950엔) 두부카레(850엔) 햄버그카레(950엔) 낫또카레(900엔) 치킨카츠카레(1,100엔) 평점 타베로그 : 3.65(337) 야후재팬 : 4.48(36) 구글닷컴 : 4.30(275) 특징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 로프웨이이리구치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삿포로의 소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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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by
미식유망주
[홋카이도 #49] 아쟌타 총본점
삿포로시의 가정식
메뉴 닭고기 카레(1,500엔) ★시그니처★ 닭고기가지 카레(1,850엔) 채소카레(1,850엔) 닭고기채소 카레(2,500엔) 양고기 카레(2,250엔) 평점 타베로그 : 3.63(276) 야후재팬 : 4.18(49) 구글닷컴 : 4.10(392) 특징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 모토마치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홋카이도의 향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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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by
미식유망주
몰타 여행 325
카레 스튜
밤새 비가 왔다. 주차해 놓은 차들은 흙먼지로 얼룩져있다. 바다 한가운데 있는 몰타까지 사하라 사막의 모래바람이 불어오는가, 낡은 건물 벽에서 떨어져 나오는 흙먼지 일거다, 그래서 건물들이 사막색인가, 사람들이 비가 와도 우산 쓸 생각을 안 한다, 뛰어다니는 사람이 없다 등등 이런저런 추측과 감상을 얘기하면서 오늘 하루는 집에서 쉬기로 한다. 몰타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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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25
by
배심온
2025년 3월 16일 식도락 음식 일기
단호박을 넣어 만드는 우리 집 카레
일요일 저녁이 되면 왠지 설거지 거리가 적은 밥상 차리기를 선호한다. 특별히 챙겨보는 주말 드라마나 방송 시간으로 인해 마음이 급할 것이 없음에도 늘 그런 마음이다. 어쩌면 일요일이 주는 오래된 어감으로 인해 식사를 담당하는 뇌의 술수일지도. 초간단 밥상 차리기를 충족시키는 것이 카레이다. 어떻게 이렇게 신박한 간편식을 만들어냈는지(나의 입장에서는)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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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by
모모
Hello헬로Bonjour봉쥬르おはよう오하요
89 일차
Hello헬로Bonjour봉쥬르おはよう오하요 '하루 5분 외국어(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10년 후 언어의 자유와 함께 해외여행 GO! English 영어 [ˈɪŋɡlɪʃ 잉글리쉬] 오늘은 카레를 만들었어. 신선한 야채를 아보카도 오일에 볶다가 카레가루를 넣고 물을 넣어서 끓였지. 맛있는 카레가 완성됐어. 너희는 오늘 저녁에 무엇을 먹을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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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25
by
Rebecca
오토바이를 타고 호이안 마실
가족과 떠난 느린 시간들(22화)
아침 식탁 위의 낯선 카레 아침엔 노란빛 카레가 따뜻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오뚜기 카레였지만, 익숙한 맛이 아니었다. 코코넛 풍미의 이국적인 맛. '코코넛 카레' 한국 회사제품이였지만 한국에서는 팔지 않는 제품이라 궁금해서 한 봉지 사보았던 것인데, 맛있다면 선물용으로 몇 개 더 사갈 생각이었다. 엄마는 당근과 호박을 작게 썰어 넣었고, 평소보다 물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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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by
몽쉐르
2,800원의 행복
숫자에 새겨진 기억
어제부터 두근대던 날이다. 운동 마치고 돌아오는 길, 카레가루를 사서 집에서 카레 요리를 하고 냠냠 먹는 즐거운 상상을 했기 때문이다!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근거 없는 자신감과 함께 뭔가 내가 맛있는 걸 한다는 자체에 흥분하며 운동을 떠났다. 돌아오는 길, 카드를 꼭 쥐고 편의점을 들어갔다. 궁금해서 못 견뎌 편의점 카레가루라고 네이버에게 물어보니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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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1. 2025
by
지니샘
개성-3 내 맘대로 MZ
그저 있어 보이고 싶은 엘사 MZ
지난 에피소드들에서는 공사(조직) 내 간부급 인물들에 대한 불안과 결핍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간부급 외 젊은 실무자급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개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캐릭터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개성과 다른 사람의 시선과 충돌하여 다양한 에피소드를 생산해 낸 '엘사'입니다. '엘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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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by
감백프로
고기 없는 카레, 정말 괜찮겠어?
고기 대신 아스파라거스
아이는 개학해서 점심을 학교에서 먹고 오지만, 나는 여전히 매끼 먹고 치우고 돌아서자마자 다음 끼니를 고민해야 하는 운명이다. 남편의 재택근무 주간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유행 이후, 나는 벌써 4년째 격주로 돌밥돌밥(치우고 돌아서면 밥 준비×2) 중이다. 삼시 세끼를 제공하던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재택근무로 식대가 엄청나게 절감되니까 이 제도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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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6. 2025
by
춤몽
언니와 카레 라면
겨울 방학에 결혼해서 멀리 살고 있는 큰언니네 집에 놀러갔다. 중학생 때였다. 큰언니는 나에게 관심이 많았지만 중학교 국어 교사로 학기 중에는 바빴다. 나도 바쁘고. 방학이나 되어야 큰언니가 오든 내가 가서 서로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어린 조카와 놀며 지내다가 하루는 언니와 친한 선생님 댁을 방문했다. 언니가 나를 동생이라고 소개하자 그 선생님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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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3. 2025
by
가을산
카레를 먹일까? 카레를 놓을까?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카레.. 마음 무겁게 카레를 한다. 다른 반찬도 같이 만든다. 간단하게 맛있게 먹기 위해서 카레를 하는데 카레를 안 먹는 신랑을 위해 다른 반찬을 해야한다. 각종 야채들과 카레 가루 여름에는 텃밭의 가지와 토마토도 맛있는 카레를 만드는데 한몫한다. 나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너무 순진했지. 아니 무지했나? 하하하 다들 카레를 좋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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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ar 02. 2025
by
지음
그녀의 이름은 잊었어도
학교 앞 카레 덮밥
새 직장을 구한 그해 대학 동창 민재를 종로에서 만났다. 학창시절 가깝게 지냈지만 졸업 후 각자 녹녹찮은 시간을 보낸 터라 의식적으로 만남을 피해왔는데 이젠 마음의 여유가 생겼는지 5년 만에 얼굴을 보았다. 모처럼 만난 동창 사이가 대부분 그렇듯 추억팔이 대화가 핵심을 차지했다. 학창시절 둘 다 아웃사이더 축에 속해 특별한 사건 사고가 많지 않았지만 아웃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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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6. 2025
by
카미유
겨울 방학의 끝, 그것은 카레.
하다 하다 안될 때 날 살리는 메뉴.
휴, 기나긴 겨울 방학도 이제 끝이 보이네요. 누군가는 이 방학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었겠지요. 저는 이 긴 방학 동안, 되도록이면 잔소리하지 않기를 모토로 삼아봤어요. 이제 고2가 되어가는 큰 딸아이. 걱정이 엄청 되지만, 방학 중간에 한번 크게 싸우고 나서, 내 잔소리와 걱정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구나.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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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5
by
Wishbluee
음식은 사랑이다!
색감이 예술이야
그동안 몰랐는데, 살고 있는 지역에 야외 공연장을 동반한 실내 전시실이 있었다. 사제지간이었던 클림트와 에곤 쉴레. 그들의 작품을 기술로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길래, 지인과 보러 갔다. 그래서일까? 어제 어머니가 만드신 카레가 딸의 눈에는 클림트가 그린 <키스>의 한 자락같이 보인다. 호박이 간간이 박혀있고, 두부와 파프리카, 감자 등을 넣은 카레. 특히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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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by
윤작가
도와줘 D-90
오늘의 결심~!
아침 : 안 먹음점심 : 카레밥저녁 : 바나나 1개간식 : 참으려고 했는데 솔의 눈 1개운동 : 푸시업 100개, 스쾃 10개, 14,252보 아침 성공! 이제부터 달걀은 안 먹기로 했다. 주치의샘이 달걀이 맞지 않다고 피하라고 해서.. 또르륵.. 점심은 교내식당에서 오랜만에 냠냠. 카레였다. 카레 좋아하는데~ 좋다. 호불호 있는 분들도 있지만 무난해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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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시서
[스프카레] 이제부터 너가 1등이다
삿포로 여행 ep3. 나만의 수프카레 로드 : 라마이
삿포로 여행 ep2. 나만의 수프카레 로드 : 스아게 + 사무라이에 이은 글입니다. 한국에서도 때때로 생각나는 맛.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그 맛. 그 맛을 보려면 삿포로에 가야 한다. 추운 겨울 시린 발을 동동거리며 찾아가 먹으면 그 맛이 더 좋을 것 같지만 이번 여행은 만개한 라벤더 꽃밭을 보기 위해 더운 날 찾아갔다. 수프카레의 이정표인 킹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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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by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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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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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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