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는 것처럼과일도 누가 깎고 잘라 담아줘야 제 맛이다.아무도 내게 복숭아 접시를 건네지 않았기 때문에오천원에 스무개인지 서른개인지 했던천도복숭아를 3주에 걸쳐 먹었다. 오늘 드디어 끝!어쩌다 한 두개를 먹다보니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아서 우리 집 냉장고가 요술 냉장고라도 된 줄 알았네. 훗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