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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수요일 버린 음식

by 이주희

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크림치즈는 갔습니다.
아껴먹었다. 먹고 싶은 마음이 들면 옆에 있는 딸기쨈을 먹었다.
바깥 양반이 두 나이프라도 바르려고하면 구박을 했더랬다.
절반도 못먹었는데 곰팡이가 피었다.
아끼면 똥 된다. 만고불변의 진리 잊지말자.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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