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목요일 간식

by 이주희

핫 팩을 하나 까서 수면 양말에 넣고 아랫배에 끼고 있었더니
종일 노곤노곤한 게 분명히 육신은 일하고 있는데
정신은 어디 멀리 간 듯하다. 치즈 모닝빵에 치즈 큐브를 넣어
먹는데 푹신푹신 나의 뇌가 지금 딱 이런 식감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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