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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목요일 저녁

by 이주희

이런 노래가 있다. 우울할 땐 울면, 쫄릴땐 쫄면, 짜증 날 땐 짜장면,

복잡할 땐 볶음면, 화날 땐 화염병. 잉?
더 짜증 나는 건 짜장도 스스로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 거다.
그러니까 여보 가사 틀렸다고 지적하지 말아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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