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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희 Sep 06. 2020

9월 6일 토요일


청소기 에이에스센터를 갔는데 휴일이었다.
가까운 곳에 소래포구가 있어서 구경하려다가
 시국에 그래도 되나 싶어 후딱 포장만 해서
강파네 집에 놀러 갔다. 코로나에 내가 걸리는 것도 
무섭지만 나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 것도 
그것만큼 어쩌면 그것보다  무섭다.
다음 주에 에이에스센터에 다시 가야 하는데
그때도 소래포구 구경은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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