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바깥 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주희 Sep 20. 2020

9월 20일 일요일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넣고 점검도 받고
오랜만에 라이딩을 했다.  아라뱃길의
일렁이는 물결과 이런 대화를 나눴다.
 강물이냐? 바닷물이냐?
궁금하면 잡솨봐. 짜면 바닷물이고 
싱거우면 강물 아니겠니?

매거진의 이전글 9월 19일 토요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