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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희 Oct 06. 2020

10월 6일 화요일


전에 살던 집도 관리사무소 옆 동이었는데
지금 집도 그렇다. 관리 사무소에 갈 일은
이사 오갈 때 말고는 없지만 가끔 팩스를 
보낼 때 요긴하다. 물론 수수료를 내지만.
요즘 관리사무소를 자주 간다. 이틀에 
한 번꼴로 가서 울고 온다. 체중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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