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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희 Oct 11. 2020

10월 11일 일요일


아기자기하게  가꾸어진 
단독주택을 보면 좋다.
주인장의 취향을 가늠해보며
부러워진다. 주택에 살고 싶어 진다.
아파트는 그런 맛이 없다.
밖에서는 주인장의 취향 같은
것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게으름뱅이니까
그냥 아파트에 살겠다.
잡초가 무성한 마당에 쥐가
돌아다니게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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