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9월 1일 일기에 나팔꽃을 그렸었다.오늘 그곳을 지나는데 나팔꽃은 지고 없고쪽지가 붙어있다. 나팔꽃씨 필요하신 분가져가라고 해서 내년 봄에 베란다에 심어볼까 했는데 자세히 보니 “나팔꽃씨 부탁하신 분 찾아가세요.”였다.내년에 어느 골목 어떤 집에서 나팔꽃이환하게 빛나고 있을까? 꽃씨가 계속 이어져서 온 동네 가득 집집마다
나팔꽃이 피면 얼마나 예쁠까?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