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화요일

by 이주희

육중한 기계가 달린 중장비들은
보기만 해도 너무 멋있다.
공사현장을 지날 때면 넋 놓고
구경하게 된다. 모델하우스 철거
공사장에서 초자력 충전! 의 포스를
내뿜는 차가 일하고 있었다.
차는 일반 트럭처럼 밋밋했는데
커다란 자석이 완전 멋있었다.
잡다한 쓰레기 더미에서 쇠붙이들만
척척 끌어올린다. 내 머리가 돌이어서
망정이지 끌려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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