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월요일

by 이주희

동네 여기저기 전동 킥보드가
나타나고 있다. 가뜩이나 운동
부족인데 탈 일이 없다.
설마 내가 못 탈까 봐 그러는 게
아니다. 롤러스케이트를 못 탄다고
해서 운전면허증이 없다고 해서
심한 기계치에 균형감각이 아무리
없다고 해도 설마 못 탈까.
바깥양반이 옆에서 공간지각 능력도
없다고 훈수를 둔다.

에이, 그렇긴해도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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