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바깥 일기

2월 19일 금요일

by 이주희

담벼락에 얼굴을 묻고
자는 고양이야
그 모습이 부럽구나.
이래저래 며칠 째 잠을 설쳤다.
알람을 꺼도 휴일 아침에는
희한하게 더 일찍 일어나는 것이
주특기라 또 별로 못 잘 텐데.
밥은 쬐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잠 쬐끔 자는 건 못할 것 같다.

라고 하기엔 방금 전에
치킨도 먹어서. 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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