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석 선생님 / 심리학관
이번 기회에 교육부가 중고등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자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모르고 하는 것도 문제는 문제지만, 아이들은 정말 자신이 하는 일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모르는 경우가 흔하다.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뉴스에 나와도 자기들이 보는 유튜브나 커뮤니티에서 나오지 않은 이야기는 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나쁜 놈 + 별 생각 없는 녀석들' 조합으로 인해 일이 벌어진다.
학교에서 교육할 자료도 10분 정도의 길이로 만들면 좋겠고, 소년들에게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몇 명 섭외해서 그 경로로 아이들이 배워야 할 이야기를 전달했으면 싶다.
자료에는
왜 딥페이크가 문제인지 그 이유와 더불어
어떻게 법적 문제가 되는지,
학교에선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까지 처벌받는지,
그리고 신고는 어떻게 하는지까지 제시되어야 한다.
문제는 피할 수 없다.
생길 문제는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럴 때 왜 이런 일이...
한탄하는 것은 의미없다.
일이 벌어졌을 때가 교육하기에는 최고다.
이번 사태를 제대로 된 교육 기회로 삼으면 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천석 선생님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