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 심리학관
* 감정 조절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
(오해1)
내 마음대로 감정을 쥐락펴락할 수 있어야 한다
(오해2)
항상 긍정적 감정을 키우고,
언제나 부정적 감정을 줄여야 한다
* BUT, 감정은 힘세고 제멋대로인 나그네와 같음
-> 감정은 우리가 붙잡아두지 않으면 곧 사라질 존재
-> 그래서, 감정과는 직접 부딪히지 말고, 최대한 거리를 두고 관심 없는 척하면서 감정이라는 나그네가 스스로 떠나가게 만들어야 함
<집 비워주기 전략>
* 감정이란 나그네는 어떻게든 집주인의 꼬투리를 잡으려고 벼르고 있는 존재
-> 분노, 짜증, 불안, 우울 어떤 것이든 그 감정에 사로잡히면, 결국에는 손님이 원래의 주인을 내쫓고 자기가 주인 행세를 함
* BUT, 반갑지 않은 손님을
우리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면?
->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집주인이 응대해주지 않으니 머뭇머뭇하다가 그냥 가 버릴 것
* 감정의 두가지 속성
(1) 일시적이다
(2) 전염이 잘 된다
*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라면서,
왜 이렇게 진드기처럼 끈질기게 느껴지는 걸까?
-> 우리가 감정에 과몰입해서 그 감정을 계속 붙잡고 있기 때문
* 집 비워주기 전략을 현실에서 더 잘 실행하는 방법
-> 특정 대상과 심리적 거리를 멀리 떨어뜨리는 것
(How to do)
자신을 1인칭이 아닌 3인칭으로 바라봄으로써
나에 대한 심리적 거리를 떨어뜨리기
-> 나를 '나'라고 생각하지 않고,
‘무명자'라는 객체로 대우하는 것
(효과적인 방법) 혼잣말하기
"무명자야, 힘들지? 괜찮아. 그럴 수 있어.
하지만 이것 또한 지나갈 거야"
(스트레스에 대한 필승 공식)
내 게임에선 보이지 않던 것들이
남의 게임 훈수를 둘 때는 잘 보이는 것처럼,
'나'라는 주체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관조하면,
감정 과몰입을 예방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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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무던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예민한
HSP(Highly Sensitive Person)를 위한 심리학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조용히 타인의 감정과 분위기를 살피며 모두를 편하게 해주려 애쓰는 사람들. 누구보다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이들이 사는 게 좀 더 쉬워지기를. 자신만의 심미안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 저자 : 최재훈(사회심리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