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Principal Engineer님 / 심리학관
최근 화제가 된 APEC 홍보영상 감독을 맡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지난 10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오대영 앵커와 나눈 대화 내용 중 인상 깊은 부분이 있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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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앵커 질문]
신우석 감독도 첫 작품이 이른바 터지기 전까지 7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고 알려졌는데, 지금 시작하는 도전자들이나 이제 막 한창 일을 하고 있는 제작자, 창작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신우석 감독 답변]
이거는 제가 후배들한테도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창작자들은 다 개인 입장이잖아요. 그런데 개인 입장에서 개인 1인이 사회를 들여다 보면 되게 세상이 거대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이게 내가 여기서 뭔가 새로운 걸 한다거나 과감하게 시도해서 여기에 균열이라도 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그래서 되게 겁내기 쉬운데,
사실 저는 일을 해오면서 정말 크게 느낀 게
세상이 생각보다 연약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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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성공했기에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주눅 들어서 생각한 것조차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렇기에 과감히 시도해보라는 신우석 감독의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동종분야 후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기도 하지만 특정세대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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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Principal Engineer님
삼성전자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