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연 Pro님 / 심리학관
[회사의 정체성은 ‘끊는 순간’에 생긴다]
모든 조직은
“우리는 이런 회사입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 정체성은
“우리는 이건 하지 않습니다”에서 드러난다.
그러니까, 중요한 일을 고르는 게 아니라,
안 할 일을 고르는 것 먼저.
직접 해 보면
숨겨져 있던 ‘쓸모없는 일들’이 쏟아져 나온다.
-굳이 안 해도 되는 보고
-결과와 무관한 통계
-아무도 안 보는 회의록
-혹시 모르니까 만들던 문서
-직원들도 이유를 모르던 관행 업무
조직은 때로는 선택으로 정의되는 게 아니라
포기로 정의되며,
회사의 정체성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과감히 안 하느냐’에서 선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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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Professional님
LG Energy Solution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