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어머니가 사주신 선물이야"라고 말할 거에요

인생 녹음 중 @tikitakabooboo / 심리학관

by 심리학관

* 티타임 중 대화 녹음입니다.

(남편) 결혼을 앞둔 커플인데, 시어머니가 예비 며느리에게 명품백을 사준다고 하신 거야. 금액은 요 정도 선에서 사주겠다. 그런데 예비 신부는 따로 원하는 백이 있는데, 그건 너무 비싼 거지.


그래서 예비 신랑한테 "내가 돈을 좀 더 보태서 내가 갖고 싶은 백 사고 싶다"라고 하니까, 예비 신랑이 "그냥 사주시는 거 금액 선에서 받아라" 그러니까, 인제 예비 신부가 서운했대. 어떻게 생각해?



(아내)

나는 바로 어머니한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예 PPT 장표를 만드는 거야.

컨퍼런스 룸 빌려가지구.


자, 어머님,

제가 (명품백을) TOP 5 로 골라봤고요.


1번 얘는 제가 너무 갖고 싶은 드림백인데,

(어머님이 주시는 선물 비용에다가)

제 돈을 보태서 1번 가방을 사고 싶습니다.



어머니 70%,

저 30%로 만든

COLLABORATION.


하지만

저는 밖에 나갔을 때

누가 "웬 가방이야?" 하면,


"우리 어머니가 선물해 주셨어"라고

답할 겁니다.



어머니가 사주신 선물로

평생 생각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예상되는 어머님 반응)

1번 가자!


(예비 며느리)

1번!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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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당신의 선택은?

받는 사람 vs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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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녹음 중>

@tikitakaboob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