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 하루
사회적 관계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에도 마찬가지이지만,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과정에서
가족구성원의
노력이
행동이
도움이
나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얼마나 대단한 결과물이
만들어졌는지를
표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가족끼리는
말안해도 안다고 이야기하시지만,
그 말은
완전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표현하지 않으면
알지 못하니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대감마님이
행랑아범 일 시키고 하는 말 같이
성의없고 마음 없이 던지는
"수고했어" "애썼어"라는 말 보다는
"(내가 했어야 하는데)
(내가 도와줬어야 하는데)
정말 미안합니다"
"(덕분에 버틸 수 있었어요)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필요할 때가
생각보다 꽤 많다는 말씀을
오늘은
문득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구 최근 기사를 보니
"감사"의 표현에 대한 내용이 있더라구요.
'감사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What is the best way to deliever a thank-you? /
Elizabeth Hopper / Greater Good Magazine /
2021.09.20)
문자 보내기,
화상 통화하기,
직접 만나기.
이 세가지 방법을 통해
감사를 표현하고,
어떤 것의 효과가 가장 큰지를
비교하는 연구를 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은
직접 만나서 감사표현을 하는 것이
가장 임팩트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연구결과를 보니
세가지 방법은 별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감사표현하기가
쑥스럽고 어색할 때에는
문자로 이야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다고 하네요.
카톡이든,
문자메시지든,
이메일이든.
음성통화든
영상통화든.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하든,
민망한 마음에
밥그릇만 쳐다보면서
말을 하든지 상관없이,
오늘
나를 지탱해주는
소중한 가족에게
감사표현을
꼬옥 한마디 해보시기를 제안드립니다.
[COZY SUDA 박정민 대표]
* 박정민 소개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