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 하루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따뜻하고 다정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데이트”.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이야기인데,
안타깝게도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또 “데이트”이기도 하지요.
다행히도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새로운 데이트 트렌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기사를 읽어서요.
독자님들과 함께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Hardballing Is the Dating Trend
We've All Been Waiting For
: Be the boss of your own dating life"
By Tessa Petak. Sep 07, 2021 / InStyle
Hardballing의 정의를 보니,
“데이트하는 상대방에게
이 관계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과 기대하는 바를
명확하게 소통하는 것”이더군요.
“내 데이트생활의 주인이 되어
현명한 통제력을 갖기”
이 문구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누군가의 목을 쥐어 흔드는 독재자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피해자도 아닌.
성숙하게 서로를 존중하며
우리만의 가치있는 데이트 시간을
만들어가려 노력하는
'내 삶의 주인' 두 명의 만남.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이 기사에서 정리한 핵심문구도
참 좋았습니다.
“Hardballing은
쓰잘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관계에 참여하는 것이다"
- 연애에서는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 한다.
- 잘해주기만 하면 호구가 된다.
- 적당히 애를 태우게 해줘야 한다.
- 지나치게 빨리 마음을 열어주면
내가 귀한 존재인지 모른다.
- 상대방의 NO는 진짜 NO가 아닐수도 있다.
- 원하는 것을 바로 이야기하면
- 나를 너무 쉬운 사람이라고 생각할거다.
이런 이야기들.
너무 케케묵은, 낡아빠진 데이트 신화지요.
솔직하게,
예의바르게,
상대방을 존중하려는
언어적 & 비언어적 표현.
2021년의
건강한 데이트에
가장 필요한 태도일 겁니다.
[COZY SUDA 박정민 대표]
* 박정민 소개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