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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리학관 Feb 14. 2022

[박정민의 수다다방] Loudership : 나야나야나

명랑한 하루

2022년 새해를 맞아

제가 번역한 책이 나왔습니다. ^^


< 내향적 구성원에게 친화적인 일터 만들기 >

저자 : Jennifer B. Kahnweiler

역자 : 박정민

출판사 : 박영스토리

출판일 : 2022.01.05



다양한 특성을 가진 구성원들이(Diversity)

일터에서 적절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주고(Equity)

 사람들의 의견

 수용될  있게 해주는(Inclusion)

"DEI"라는 개념이

요새 일터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요.


예전에는 그저 나이와 세대 정도로

구성원들을 분류해서

세대간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까 라는

이야기를 주로 했었는데요.

(기성세대 vs. 신세대

386/X세대 vs. Millennial/Z세대)


이제는 그 외에도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정말 다양한 특성들을

존중하고 고려해야만


기대하는 만큼

생산성 수준을 높일 수 있고

해당 일터에서

구성원들과 리더들이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은 정말 다양하죠 / 출처 : Unsplash


기존의 조직에서는

"상대방의 기를 누르기 위해

우선 크게 이야기해야 하고

어떤 경우에서든지 나서서 행동하고

항상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는"

Loudership이 주로 존재했었다면요.


이제는 조용함과 차분함이라는

조금 다른 형태의 힘과 자원을 가지고 있는

내향적 리더도

얼마든지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합니다.


내향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멋진 자원을 알아볼 때가 됐습니다 / 출처 : Unsplash



그 사람은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으니까

당연히 일을 못할 거야.

그럼, 잘할 리가 없지.


이와 같은 선입견 떄문에

우리가 동료들에게 가지는 오해,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막는 장애물,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부정적 감정이 생기구요.


협업과 생산성 강화가 무산되지요.


하지만

결국 협업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생산성의 수준을 낮추는 것은


상대방의 특성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 편견 때문일 수도 있다는 걸요.


오늘은 우리 꼭 한번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COZY SUDA 박정민 대표]


* 박정민 소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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