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그렇게 깔끔하게 사는 거 아니에요

나의 아저씨

by 심리학관

교육과 코칭을 통해 만나뵈었던

정말 많은 리더분들이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드라마"였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주셨던

"나의 아저씨".

너무너무 많은 명대사들 중에서

오늘 문득 떠오른 것은요.​


영화 '완득이'에서

완득 아버지로 나오셔서

존재감이 어마어마한 연기를 보여주셨던

박수영 배우님의 한마디였습니다.


박수영 배우님 / 출처. https://m.mk.co.kr/news/culture/view/2017/12/805235/

할머니 장례식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그야말로 말그대로 함께

곁을 지켜준

후계동 조기축구회 아저씨들에게

지안이(이지은 배우님)가 이야기하지요.


(지안) (여러분이 같이 해주신 할머니 장례식은) 저에게도 기똥찬 순간이었어요. 진짜로. 꼭 갚을께요.


(제철) 뭘 갚아요. 인생 그렇게 깔끔하게 사는 거 아니에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막막할 때마다

너무나 적절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시고,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리고 싶었던 순간순간마다

다독거리며 든든하게 뒤에서 버텨주셨던.​


후계동 조기축구회 같은

많은 분들 덕분에

저희가 지금 숨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좋은 어른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갚아드리려 합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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