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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리학관 Nov 05. 2021

[공유] 건강한 엄마-딸 관계

'나는 나, 엄마는 엄마'

[나는 나, 엄마는 엄마]

가토 이쓰코 / 여성심리 전문 상담사​


엄마와 딸의 관계에서는 엄마가 권력자이다.

권력자는 괴롭지 않다.

힘든 사람은 권력을 갖지 못한 쪽이다. (p19)​


따라서 힘든 딸이 먼저 행동하는 수밖에 없다.

딸 스스로 엄마와 관계 맺는 방식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 (p20)

엄마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엄마를 향한 (딸의) 감정 변화는

딸의 성장에서 비롯된다. (p63)​


(엄마와의 관계개선) 과정에서 가장 버거운 적은

딸 스스로 느끼는

(자기혐오와) "죄책감"이다. (p22)​


싫다는 감정은 잘못도, 그 무엇도 아니다.

엄마의 (어떤 행동을) 싫어한다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으면

언제까지고 엄마의 심리적 속박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p23)


엄마와 관계맺는 방식을 개선해야 하는 것은 "딸"이다 /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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