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한때는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뭐가 됐든 누가 됐든
날 좀 도와줬다면 어땠을까.
그렇게
열여덟번의 봄이 지났고
이제야 깨닫습니다.
친구도,
날씨도,
신의 개입도요.
그리고
(지금은 추우니까
나중에 더 따뜻할 때)
봄에 죽자던 말은
봄에 피자던 밀이었다는 걸요.
저를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잘 크진 못했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더글로리 16화>
2023.03.10.
연출 : 안길호
극본 : 김은숙
Netflix
심리학관은 대학원 선후배인 상담심리학자 5명이 모여서, 각자의 전문성에 기반하여 "자신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은 이웃님"을 위해 응원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