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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마음건강관리 / 심리학관
사람을 차별하면 안된다는 말에는
아마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그게 소수자로서가 아닌
정상인으로서의 ‘나의 일’이 되는 순간,
놀랍게도 많은 이들이
차별을 합리화한다.
어디 그뿐인가.
‘남의 일’이라면서
아예 중립(?) 기어를 박고 방관한다.
소수성의 반대말은
다수성이 아니라 정상성이니까.
‘정상’의 범주는 상대적이기에
같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북한 이주민과 함께 삽니다>
김이삭 작가님.
p100.